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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스포츠

한 마리 새 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항공스포츠로는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열기구 등이 있고, 동력을 사용하는 항공스포츠로는 경비행기 등이 있다.

국내에는 이러한 항공스포츠를 관장하는 대한항공협회가 있고 그 산하에는 한국활공협회가 있어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에 대한 비행교육, 면허증 발급 등의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이러한 항공스포츠 중에 일반인들로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패러글라이딩 인데, 패러글라이딩은 1980년대 후반에 국내에 소개되어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고, 국산 장비 수준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편이다.

국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으며 서울근교에는 양평 유명산과 광주의 매산리 활공장이 유명하다. 패러글라이딩 강습을 실시하는 단체는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 날개클럽에서는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초경량항공기 강습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열기구와 관련된 단체로는 제작/수출/강습/비행/장비수리를 담당하는 Air Navigator가 있다.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는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한 기본요령11가지>

• 헬멧을 반드시 착용후 비행할 것..
• 반드시 2~3인 이상이 모여 비행할것. 　
• 피곤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경우 비행을 삼가할 것. 　
• 항상 정풍을 받고 이.착륙할 것.
• 장비의 전부나 일부를 교체했을 때 새로운 활공장을 이용할 때는 특히 주의할 것. 　　
•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후 한 단계 낮춰서 비행할 것. 　
• 바람이 강할때의 비행은 특히 신중을 기할 것. 　
• 활공중의 판단은 신속.정확하게 행할 것. 　
• 자신의 비행에 대해 주위의 충고를 명심할 것. 　
• 어떤 경우에도 주위를 의식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행할 것. 　
• 활공시 항상 착륙지점을 주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