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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탐험

국내에는 석회암 지대가 발달한 지역이 많이 있어 동굴탐험을 즐기기 좋은 장소가 많은데 강원도 영월, 정선, 평창, 충북 제천 등지에 크고 작은 동굴이 산재해 있는 편이다.

동굴탐험은 흔히 경험하는 동굴관광과는 전혀 별개의 모험레저로서 전혀 인공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천연동굴을 여러 보조장비를 이용하여 탐험하는 것을 말한다.

동굴탐험의 묘미는 컴컴한 동굴안에서 만나는 석순, 종유석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헤드랜턴에 의지한채 빛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으며, 박쥐와 같은 동굴생물도 만날 수 있다는데 있다.



동굴은 예로부터 곡식 저장고나 대피소로 이용되어 왔으며, 항상 섭씨 16-18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 동굴에 들어가면 서늘함을 있어서 좋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가장 깊은 수직동굴
장 베르나 동굴(프랑스) : 2,333m

가장 긴 동굴군
메머드 동굴군 (미국) : 430,000m

가장 큰 동굴
물루 동굴군의 디어(사슴)동굴(말레이지아)

가장 넓은 지하광장
물루 동굴군의 사라왁 챔버(잠실운동장의 6배 넓이)

가장 긴 화산동굴(단일)
제주도의 빌레못 동굴 : 12,425m